중기부 차관, '레이크머티리얼즈' 방문…수출지원 등 점검
[서울=뉴시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중기부는 지난 1월26일 '중소기업 수출지원방안'을 발표한 후 대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기부는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달러), 성장(100만~500만달러), 강소(500만달러 이상), 강소+(1000만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1000여개사를 선정했다.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과 금융 관련 우대를 제공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별도 평가없이 수출바우처를 받는다. 레이크머티리얼즈가 선정된 강소 단계 기업은 기술개발(R&D) 사업 연계 지원과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등을 받을 수 있다.
조 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시설 공장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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