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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카' 담은 폰케이스…'젤리크루·케이스티파이' 뭉쳤다

등록 2023.05.18 09:00:00수정 2023.05.18 0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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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협업 제품…꽃카 일상 10가지 디자인

[서울=뉴시스] 젤리크루·케이스티파이 협업 상품. (사진=핸드허그 제공) 2023.0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젤리크루·케이스티파이 협업 상품. (사진=핸드허그 제공) 2023.0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핸드허그가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영이의숲 '꽃카'와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첫 협업에 나선다.

18일 젤리크루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Healing in your daily life'를 주제로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꽃카'의 따뜻한 일상을 10가지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특히 하루를 살아가는 꽃카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Daily Life KKOTKA'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아이폰 13·14시리즈 외 이전 시리즈, 갤럭시 S22·Z플립 시리즈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케이스 기기를 지원한다.

에어팟,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 밴드, 맥북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 맥세이프 충전기, 맥세이프 지갑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테크 웨어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된다.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젤리크루 관계자는 "케이스티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망상리 토끼들(망붕이), 스코티 프렌즈 등 젤리크루 대표 IP와 케이스티파이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케이스티파이는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디즈니, BTS(방탄소년단),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젤리크루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출발했다. 젤리크루 플랫폼에는 현재 약 500개팀이 판매자로 활동하고 있다. 핸드허그는 이들의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전국 260여개의 위탁 매장과 8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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