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7월3일 개최…"85개사 참여"[중기소식]
[서울=뉴시스]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포스터=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2023.06.16. [email protected]
▲국내 유일 중견기업 전용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7월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1홀에서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SIMPAC, 이랜텍, 이화다이아몬드, 안랩, 휴온스, 린나이코리아를 비롯해 월드클래스 300기업, 노사문화우수기업,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등 85개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채용 상담과 심층 면접, 공개 모의 면접, 채용 설명회, 현직 인사담당자 토크 콘서트, 자기소개서·이미지·현장 매칭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참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 중견기업과 유학생 등을 위해 온라인 채용 상담관도 운영된다.
▲홈앤쇼핑은 청년 창업가의 우수 상품 판로 지원을 위해 모바일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의 메인 타이틀은 '청년창업가협회 중소기업 상반기 우수상품 모음전'이다. 12일부터 18일까지 홈앤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과 만난다. 주요 참여 기업과 대표상품은 나눔인터내셔널(미바스 브리스킷 바베큐), 온드림푸드(아이스 불로구마), 상남2인조(수제 닭가슴살 소세지) 등이다. 또 식품·생활·뷰티 카테고리 총 100여개 상품이 참가한다.
▲기술보증기금(기보) 청년이사회는 지난 15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청년이사회와 '업무 혁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년 관련 정책 우수사례,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혁신 사례, 청년이사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기관 청년이사회와의 소통·협력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체다. 청년세대의 아이디어 소통 창구와 조직문화 전파자로서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됐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경제연구소는 여성기업 연구와 연구소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연구자문위원회 회의를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 파크루안에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여성기업 연구결과에 대한 활용성 제고와 연구기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여성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연구소의 역할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와 함께 하는 창업가 북토크를 열었다. 이번 북토크는 코스포의 창업가 성장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수진 총괄대표의 저서 '리스타트' 개정판 출간을 기념해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괄대표는 야놀자가 데카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얻은 자신만의 철학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그는 "창업은 백지에서 시장의 요구에 필요한 요소들을 채워가는 과정"이라며 "스스로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선 산업과 아이템에 대한 꾸준한 학습은 물론 행동과 생각을 변화시키려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서울인쇄조합)은 16~17일 강원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서 올해 경영자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취임 후 공공기관 인쇄물 기준요금제 적용, 인쇄물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개선 제안과 중구 인쇄인 생존권 수호 등의 활동이 보고 된다. 중구 인쇄인 생존권 수호 활동과 조합 신규 공동사업, 조합 제안사항에 대한 분임토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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