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고객초빙 교수제' 도입…"고객 친화형 인재 양성"[중기소식]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기보) '고객초빙교수 위촉식'. (사진=기보 제공) 2023.11.20. [email protected]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고객 친화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고객초빙교수 제도'를 도입했다. 또 지난 17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중소벤처기업 CEO(최고경영자) 6명에 대한 초빙교수 위촉식을 진행했다. 고객초빙교수 제도는 기보 고객인 중소기업을 이해하고 고객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위촉한 고객초빙교수는 박기주 스마트파워 대표이사, 양서일 코윈디에스티 대표이사, 유명호 스누아이랩 대표이사, 윤성호 윤형빈소극장 대표, 장국진 플로트론 대표이사, 조홍식 액션파워 대표이사다. 이들은 사례중심으로 경영철학, 기업가 정신.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신입직원 입문과정과 리더십과정 등을 통해 기보 연수원에서 직원들과도 만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에 참여해 지난 15일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기관이 됐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여가친화경영 중인 기업·기관을 선정·인증한다. 소진공은 여가시간 확보를 위해 전사적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며 연차휴가와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에서 '2023 서울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 행사 중 열린 간담회에서는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기업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시점 유예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세법개정안의 내용도 공유했다. 이들은 조합별 공동사업, R&D(연구개발) 사업 등 자치구 지원이 가능한 사안을 발굴·건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호텔 프레지던트 모짤트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내년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정진우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동향·제언으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최진원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현황과 적용 확대 검토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홈앤쇼핑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홈앤쇼핑 이원섭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 동호회인 홈&스마일 봉사단원 포함 임직원 25여명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등촌 3동 등촌9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담근 김치는 임직원이 직접 강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에 배달했다. 행사를 위해 홈앤쇼핑은 김장 세트 300박스,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세트 100개, 김장 김치통 100박스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이성우 인증운영팀 과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열린 '제8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 대상'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과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유공으로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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