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재기 지원"…신보중앙회, 특례보증·교육 제공[중기소식]
[서울=뉴시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소상공인 재기교육과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재기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지역신보의 부실채권 소각 또는 매각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재기교육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진행돼 9월말 기준 40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그 중 111명(27%)의 재기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이 지원됐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말까지 6회 더 운영됐다. 내년도 재기교육은 4월 중에 개설될 예정이다. 재기교육과 컨설팅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재기지원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신보중앙회 재기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KBIZ AMP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KBIZ홀에서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KBIZ AMP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기의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설한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특화과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0월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역대 최고금액인 1억2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권영민(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현 수석부회장이 차기 총동문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강귀호 오토핸즈 대표이사, 은성호 갤러리케이 본부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이사, 고병헌 코메드실업 대표이사, 김종술 일신전기 대표이사, 송종환 킴블스 대표이사를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월 한달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이들은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중소기업 기부물품 복지시설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보육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봉사활동, 아동시설 소원성취 나눔, 중소기업 기부릴레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제주도, 수협은행과 6일 제주도청에서 도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제주 수산물 업계의 수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망 수출기업 발굴과 판로개척, 인프라 개선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자금,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인력양성 지원에 나선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같은날 업무 협약식에 앞서 제주수산물수출협회(수산물협회)와 수산물 수출·가공기업인 한라에스앤에프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 이사장은 "제주 수산물의 판로 다각화를 위한 수출마케팅과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자금 등 맞춤형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소진공 대구전용교육장에서 시니어 일자리를 활용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시니어 일자리 수요 발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사업홍보, 시니어 인력 참여자 모집·교육 등에 협력한다. 또 내년 대구·경북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100여명의 시니어 인력이 전통시장·상점가에서 화재안전시설 점검, 온누리상품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창업진흥원(창진원)은 6일 서울창업허브에서 '1인 창조기업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 IR(기업설명회) 피칭에서 제조 분야는 강영식씨(산업용 로봇 리사이클링), 플랫폼 분야는 김영석씨(결합 간편결제서비스 플랫폼)가 대상을 받았다. 지역우수 분야는 전남센터가 추천한 포엠(대표 이영주)의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전도성 카본 원소재 개발'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 8명은 창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9명은 상금 70만원을, 창의혁신상 12명은 60만원을 각각 받았다. 수상한 기업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가점과 프리랜서 플랫폼 입점이 제공된다.
▲이노비즈협회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5~6일 '2023년 제1회 한-아르메니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열었다. 이노비즈협회는 현지에서 기술교류 상담, 기업 방문, 아르메니아 경제부 방문을 통한 현지 진출 관련 주요 정책 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현지에서는 건설, 화장품, 소프트웨어, IT, 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31건의 상담과 10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홈앤쇼핑은 6일 경기 의왕시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중·소 식품협력사를 대상으로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과정과 식품 위생관리, 원산지 관리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HACCP 인증 교육 내용인 위해 요소 차단관리과 선행요건 관리, 식품위생법에 기반한 식품 제조시설의 위생관리, 실무자(관세사)가 직접 설명하는 원산지 확인실무 등이다.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그모는 퓨처플레이와 주식회사 경농으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19억원 규모다. 아그모는 디지털 농업의 첫번째 단계로 기존 농기계에 부착해 자율주행 농기계로 사용할 수 있는 '아그모 솔루션'을 지난 10월 출시했다. 글로벌 게임 소셜미디어를 만드는 '도르'는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다. 더벤처스, 프라이머와 굿워터캐피탈이 함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타투이스트를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티투는 서울대기술지주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티투는 타투이스트가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티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타투 시장 내에서의 서비스 확장과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연계형 오피스아워 프로그램 '왓슨 121' 참가팀을 모집한다. '왓슨 121'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피스아워 프로그램이다. 블루포인트 바이오헬스케어팀인 '왓슨팀'의 전문 심사역이 1대 1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바이오·헬스케어 전 분야에서 2인 이상의 예비창업팀이나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팀이다. 모집은 내년 1월4일까지다. 선발팀은 전문 심사역과의 1대 1 오피스아워, 바이오·헬스케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툴키트, 바이오큐브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천과 우선 안내, 블루포인트 직접 투자 검토(팁스 연계) 등을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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