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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이자 코로나 변이 백신 ‘코미나티2주’ 사전검토 착수

등록 2022.08.05 16:14:42수정 2022.08.05 1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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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및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대상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2주0.1mg/mL’의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코미나티2주0.1mg/mL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 다가백신이며, 기존 백신을 기초 접종한 후 추가 접종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임상·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품목 허가를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자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미나티2주0.1mg/mL는 유럽 등에서도 사전검토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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