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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수부 차관, 24억1278만원 신고…1억6880만원 늘어[재산공개]

등록 2023.03.30 00:00:00수정 2023.03.30 0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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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뉴시스 자료사진.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1억6880만원 늘어난 24억1278만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송 차관은 아파트와 예금 등 총 24억127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재산 내역별로는 ▲건물 7억6400만원 ▲자동차 1159만원 ▲예금 16억2720만원 ▲증권 998만원 등이다.

송 차관의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이다. 지난해보다 소득에 의한 예금이 증가하면서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장남 등이 소유한 예금으로 16억2720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본인 소유의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 전용 101㎡ 1채(5억1100만원)와 배우자의 상가 임차권(1억2500만원), 어머니 소유의 경남 창원시 아파트(1억2800만원) 등을 신고했다. 또 배우자와 장남의 주식으로 총 998만원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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