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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용산아이파크몰 "영화관 혁명 이끌 것"···20개관 3888석

등록 2017.07.18 1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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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HDC현대아이파크몰이 CJ CGV와 함께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리뉴얼 그랜드 오픈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크기의 'IMAX 레이저', 4DX와 정면·좌우 3면 스크린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융합 상영관 ‘4DX with ScreenX’를 비롯, 독특한 테마의 총 20개관이 들어서 있다. 특히, ‘무비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방송과 음악, 패션,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국내 영화관 최초로 선보인다. 2017.07.18. (사진=HDC현대아이파크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HDC현대아이파크몰이 CJ CGV와 함께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리뉴얼 그랜드 오픈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크기의 'IMAX 레이저', 4DX와 정면·좌우 3면 스크린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융합 상영관 ‘4DX with ScreenX’를 비롯, 독특한 테마의 총 20개관이 들어서 있다. 특히, ‘무비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방송과 음악, 패션,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국내 영화관 최초로 선보인다. 2017.07.18. (사진=HDC현대아이파크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20개관·3888석·8100평 규모. IMAX·4DX·스크린X·사운드X·스피어X·스타리움 등 다양한 특별관.

 CJ CGV는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열고, "영화관 패러다임의 혁명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 CGV 대표는 이날 오전 '2017 중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세계 최초의 4DX와 스크린X 융합 특별관,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IMAX관 등 전 상영관에 기존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화된 모델을 선보였다"며 "이처럼 기존 틀을 깨는 혁신적 도전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영화관의 진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이 262억원을 투입 20개 상영관 3,888석 규모로 문을 연다. '4DX with ScreenX'는 세계 최초 신개념 기술 융합 특별관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두 개의 상영관 모델을 하나로 결합해 기존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IMAX 레이저' 상영관은 전 세계 멀티플렉스가 보유한 IMAX 상영관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밖에도 살롱S·템퍼시네마·스카이박스(SKYBOX)·에그박스(EGGBOX) 등 각 상영관마다 특별한 콘셉트를 추가했다.

 서 대표는 "CGV가 1998년 CGV강변을 처음 연 이후 차별화된 기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진화를 거듭함으로써 국내 영화 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그러면서 "CGV는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진화 과정을 거치며 한국 영화산업의 양적·질적 성장과 함께 해왔다. 산업의 성장을 통해 우리 영화의 세계적 위상이 강화되고 이를 통해 다양성이 확대되는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HDC현대아이파크몰이 CJ CGV와 함께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리뉴얼 그랜드 오픈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크기의 'IMAX 레이저', 4DX와 정면·좌우 3면 스크린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융합 상영관 ‘4DX with ScreenX’를 비롯, 독특한 테마의 총 20개관이 들어서 있다. 특히, ‘무비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방송과 음악, 패션,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국내 영화관 최초로 선보인다. 2017.07.18. (사진=HDC현대아이파크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HDC현대아이파크몰이 CJ CGV와 함께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리뉴얼 그랜드 오픈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크기의 'IMAX 레이저', 4DX와 정면·좌우 3면 스크린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융합 상영관 ‘4DX with ScreenX’를 비롯, 독특한 테마의 총 20개관이 들어서 있다. 특히, ‘무비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방송과 음악, 패션,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국내 영화관 최초로 선보인다. 2017.07.18. (사진=HDC현대아이파크몰 제공) [email protected]

1998년 5000만명이었던 연간 영화 관람객수는 현재 2억 명 수준으로 성장했다. 한국영화 제작 편수도 1998년 40편에서 지난해 373편까지 늘었다. 1995년 20만 달러 수준이었던 영화 수출액은 지난해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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