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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한류팬 36명, 서울·부산 알린다

등록 2017.10.12 1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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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한류팬 36명, 서울·부산 알린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아세안 10국의 한류팬들이 온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부산 아세안문화원 개원을 기념, 13~18일 초청했다.

팬 36명은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SBS, MBC월드 등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송사를 견학한다.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 청계천과 광장시장도 둘러본다. 이어 부산으로 가 아세안문화원, 감천 문화마을, 영도 산복도로, 해운대, 동백섬을 구경한다.

이들은 보고 들은 것을 3분 영상으로 만들어 SNS 등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시형 KF 이사장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아세안 국가들에게 아세안문화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들이 한국을 더 많이 이해하고, 아세안 친구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팬들 중에는 인도네시아 외교부 2등 서기관, 싱가포르 최대 한류사이트 운영자, 필리핀 한류공연업체 회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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