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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의문의 일승' 시청률 5.4% 출발

등록 2017.11.28 09:41:11수정 2017.11.28 10: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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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의문의 일승' 시청률 5.4% 출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SBS TV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이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의문의 일승' 첫 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6.3%, 수도권 시청률은 5.9%였다. 같은 시간 첫 방송된 MBC TV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는 5.1%(전국 평균)로 근소한 차이로 '의문의 일승'에 뒤졌다. 이 시간대 시청률 1위는 KBS 2TV 드라마 '마녀의 법정'(11.9%)이다.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남자가 우연찮게 탈옥을 하게 되고, 가짜 형사 노릇을 하며 우리 사회 숨은 적폐를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균상·정혜성·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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