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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올 유어 드림스' 리메이크...24~25일 20주년 팬파티

등록 2018.03.12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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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화 '올 유어 드림스' 포스터. 2018.03.12.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화 '올 유어 드림스' 포스터. 2018.03.12.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가 20주년 기념 기프트 싱글 '올 유어 드림스'를 오는 26일 발매한다.

지난 2000년 발표된 신화의 정규 3집 '온리 원(Only One)'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가사,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랑 받았던 곡이다. 뮤직비디오까지 다시 만든다.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특히 이번 기프트 싱글은 원곡 느낌을 살려 당시의 감성과 18년 전 곡을 현재 목소리로 다시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면서 "원작을 그대로 재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의 하나다. '올 유어 드림스'는 팬들이 무대에서 다시 듣고 싶은 곡 중 하나로 손꼽았다. 신화는 오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파티를 연다. 

지난 1998년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T.O.P', '요(YO)! '악동보고서' '퍼펙트맨'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단 한 번의 멤버 교체나 해체 없이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작년 발매한 13집 앨범 타이틀곡 '터치'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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