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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는 와이프' 첫 방부터 대박 조짐… 지상파 꺾고 전체 시청률 1위

등록 2018.08.02 1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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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신작 '아는 와이프'의 기세가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2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7월26일 종방한 전작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16회가 기록한 시청률 10.1%보다는 낮다. 그래도 이 드라마가 6월6일 제1회 방송에서 받아낸 시청률 6.3%보다는 0.2% 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상파와 같은 기준으로 환산한 전국 시청률에서는 6.2%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수목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SBS TV '친애하는 판사님께' 보다 높다. 이 드라마는 제5~6회 평균 시청률 5.55%(5회 5.0%·6회 6.1%)를 기록했다. MBC TV '시간' 제5~6회 평균 시청률은 3.8%(5회 3.5%·6회 4.1%)에 그쳤다.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도 제17~18회 3.24%(17회 3.0%·18회 3.5%)로 저조했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5년 차 평범한 은행원으로 고객과 상사에게 치이고, 폭력 행사를 시작한 아내 '서우진'(한지민)에게 기죽어 매일 '생존'하듯 지내는 '차주혁'(지성) 앞에 어느 날 우연히 첫사랑 '이혜원'(강한나)이 등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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