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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10월 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데뷔 21년

등록 2018.08.16 1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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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10월 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데뷔 21년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1주년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10월 13,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2018 콘서트 -지금·여기·다시'를 펼친다. 재작년 16년만의 재결합 후 첫 콘서트 장소인 체조경기장에서 다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젝스키스가 팬들을 향한 사랑을담은 팬송 '세 단어' 가사에서 영감을 얻었다.

YG는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을 선정해 뜻깊다"면서 "'지금' '여기' '우리' 이 세 단어만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시는 멀어지지 말자는 젝스키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젝스키스와 (팬클럽) '옐로 키스'가 다시 하나가 되자는 약속의 의미"라고 소개했다.

젝스키스는 올해 상반기에 개별 활동에 주력했다. 멤버 은지원(40)의 솔로 활동, 김재덕(39)과 장수원(38)의 유닛 '제이워크' 프라이빗 스테이지 등이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2018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옐로키스'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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