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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독립레이블 '헤네치아' 설립...가수활동 전담

등록 2019.02.03 1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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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김현중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3)이 독립 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했다. 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의 독립 레이블 설립은 가수와 배우 활동에 각각 집중할 수 있도록 내린 결정이다.

헤네치아는 키이스트의 자회사 개념이 아닌 별도의 회사다. 음반·공연 등의 가수 활동을 맡는다. 김현중과 키이스트의 전속계약은 변함없이 지속된다.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애인과 임신·폭행·친자소송 등으로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2017년 4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사과하는 등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군 복무를 마친 김현중은 케이블방송 KBSW 수목극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2017년 1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발표한 김현중은 올해 가수 활동도 재개한다. 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정규앨범 '뉴 웨이(NEW WAY)'를 선공개한다. 오프라인 음반매장에는 7일 발매된다. 9일과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과 23일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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