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그룹 2막 연다···날자꾸나 새 둥지 찾았으니
220엔터테인먼트는 "크나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크나큰은 지난해 9월 원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후 새 소속사를 물색해 왔다.
작년 말 새 멤버 이동원(25) 영입 소식과 함께 팀의 재편을 알렸다. 기존의 소속사에서 나올 당시 김유진(26)이 자퇴, 4인으로 팀을 꾸려왔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트는 동시에 새 앨범도 낸다. 15일 네 번째 앨범 'KNK S/S 컬렉션'을 공개한다.
크나큰은 "지난해 힘든 시기를 겪으며 멤버들끼리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 함께 음악에 대한 고민과 연습을 거듭하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키워나갔다"고 밝혔다.
크나큰은 2016년 '노크'로 데뷔했다. '백 어게인', '해, 달, 별' 등을 불렀다. 멤버 중 승준(25) 인성(24) 지훈(23)은 JTBC의 아이돌 부활 프로젝트 '믹스나인'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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