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오징어순대집' 개점 첫날 대박 예고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스틸 컷 (사진=JTBC 제공) 2019.1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차린 한식당에 첫날부터 예약이 쇄도했다고 16일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오픈 첫날 여덟 테이블 중 여섯 테이블만 채웠던 점심 장사와 달리, 저녁 장사는 시작부터 미리 예약하려는 손님이 찾아왔다.
 
이후 끊임없이 찾아오는 손님들로  만석이 됐다. 손님들이 가게 안팎에서 대기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예약 전화도 전화를 받던 알베르토 친구 안토니오의 귀가 빨개질 정도로 문의가 쇄도했다. 
  
손님 중 알베르토 지인은 장거리에도 식당을 찾아와 현지에서 알베르토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식당이 차려진다는 소문을 듣고 몇 시간 거리임에도 불구 일부러 찾아온 손님까지 더했다. K-드라마와 K-POP 열풍으로 한식까지 섭렵한 현지 손님들도 등장해 알베르토를 긴장하게 했다.
 
문전성시를 이뤘던 첫 저녁 장사 모습은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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