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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내한 英팝스타 미카 공연, 연기..."예매 티켓 환불"

등록 2020.02.24 1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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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카, '2015 서울 재즈 페스티벌'. (사진 = 프라이빗커브 제공) 2020.02.20.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미카, '2015 서울 재즈 페스티벌'. (사진 = 프라이빗커브 제공) 2020.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팝스타 미카의 내한공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2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달 4~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카의 내한 공연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름의 발음 덕에 한국식 애칭 '김믹하'로 불리는 미카는 국내에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애초 3월5일 공연만 예정했다가 티켓이 단숨에 매진, 4일 공연을 추가했다. 이번에 4년 만에 내한 예정이었다.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위메프는 방침에 따라 티켓을 수수료 없이 취소, 환불 조치한다. 

앞서 루엘·칼리드·케니지·스톰지 등 팝스타들의 내한공연도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되거나 잠정 연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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