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안보현,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 처벌 촉구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배우 정려원이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사내전'은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한다. 2019.12.16. [email protected]
정려원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명 '박사방 사건'인 'N번방 성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포스터를 올렸다.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모델 출신 영화배우 이영진도 이 포스터를 게재한 뒤 "#n번방_본사람도_가해자 #n번방_미성년자_성착취"라고 덧붙였다. 탤런트 안보현은 '가해자 n번방 박사,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캡처해 올렸다.
박사방 사건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비공개 대화방을 만들고,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을 촬영·공유한 사건이다. 이 대화방을 운영한 ''박사' 조모(26)씨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날 오전 기준 21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배우 안보현이 3일 오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보현은 '그녀의 사생활'에서 유도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체육관장 남은기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9.06.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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