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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윤아, 중국어 회화 중급 합격한 이유 있었네

등록 2020.06.07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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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사진=tvN 제공)2020.06.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사진=tvN 제공)2020.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윤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온앤오프'에서는 윤아와 배우 최귀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아는 일상을 보여주기에 앞서 "영화 '엑시트' 이후 지금까지 'OFF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아의 'OFF 생활'은 중국어 공부, 홈 베이킹 같은 일상으로 꽉 채워져 있었고, 이날은 중국 활동 당시 인연을 맺은 통역사부터 17년 지기 절친을 만나며 하루를 보냈다.

먼저 윤아는 중국 활동 당시 통역을 해준 인연으로 만나 친한 사이가 된 통역사와 만났다.

윤아는 "원래는 제가 중국에서 활동할 때 만나는 경우가 많았었고, 언니가 한국에서 살게 되면서 오히려(만날)기회가 많았는데, 많이 못 만나게 되더라"고 말했다.

통역사를 만난 윤아는 "'내가 안 해봤던 것들을 좀 해봐야지' 하다가 중국어 회화 시험(HSKK)을 두 번 봤었다"고 전했다. 윤아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중국어 회화 시험 중급에 합격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통역사는 "이제 고급에 도전해야 되지 않냐. 중국 드라마를 찍으면서 배우들과 직접 대화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중국에서 드라마 하나만 더 찍으면 좋지 않겠냐"라고 했다.

또 "내가 솔직히 해 준 것도 없고, 페이를 받고 일하는 것인데 내가 뭐라고 잘해주나 싶더라"고 고마워했고, 이에 윤아는 "언니가 중국어를 잘 알려주지 않았냐. 내가 중국어를 잘 해보이게끔 정리를 잘 해줬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통역사는 "봉준호 감독님과 샤론최처럼 네가 봉윤아가 되고, 내가 샤론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귀화는 색다른 자연인 라이프를 자랑했다. "바닷가에서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최귀화는 전라남도의 작은 섬 자은도에서 반전 전원 생활 모습을 선보였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보내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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