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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엄마, 카메라 앞 심정 고백…MBC '다큐플렉스'

등록 2020.09.10 2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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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방송

[서울=뉴시스]10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스틸. (사진=MBC 제공) 2020.09.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0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스틸. (사진=MBC 제공) 2020.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MBC '다큐플렉스'가 25살에 생을 마감한 가수 설리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다룬다.

10일 MBC에 따르면 '다큐플렉스'는 이날 오후 10시50분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을 방송한다.

대중들은 그녀를 왜 그렇게 불편해했을까. '다큐플렉스'는 설리를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그 뒤에 감춰진 진실, 극단적인 찬사와 비난으로 얼룩진 그녀의 생애를 공개한다.

설리의 엄마가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선다. 엄마를 통해 설리가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기까지의 과정과 연기자 지망생이었지만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속사정을 들어본다.

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설리의 연애까지, 가장 가까이서 그 모든 과정을 지켜봤던 엄마의 솔직한 심정은 무엇일까.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마련하고 기뻐했던 설리, 하지만 그 집에서 엄마가 목격했던 진실을 전한다.

같은 소속사의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도 설리에게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이와 함께 아이돌로서의 고충과 그들에게 있어서 SNS 공간의 의미는 무엇일지 솔직하게 들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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