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정배우 누구?..."오늘 밤 로건·정은주 관련 영상 공개" 예고
![[서울=뉴시스] 유튜버 정배우 (사진 = 정배우 유튜브 캡처) 2020.10.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13/NISI20201013_0000616040_web.jpg?rnd=20201013121333)
[서울=뉴시스] 유튜버 정배우 (사진 = 정배우 유튜브 캡처) 2020.10.13. [email protected]
정배우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에 드나들고 음란물사이트 '소라넷'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증거 체크 끝났다"고 의혹 입증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날 오후 7~8시 관련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정배우는 현재 유튜브에서 사건, 사고,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채널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약 3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정배우는 과거 양예원 사건 등 다양한 폭로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양예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양예원으로부터 모욕 및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는 지난달 "양예원과 2년 동안의 재판, 드디어 결과 나왔습니다. 응원 감사했습니다...+꽃자 고소 결과까지" 제목의 영상을 통해 벌금형 200만원이라는 재판 1심 결과를 공개했다.
트랜스젠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꽃자의 과거 불법 성매매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꽃자는 해당 의혹은 인정했지만 정배우에 대해 고소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배우는 꽃자가 고소 의사를 밝혀 자신도 맞고소를 했지만 꽃자는 취소했고, 자신은 취소를 안 했으며 꽃자가 벌금형 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튜버 턱형과 덕자의 불공정 계약 사건을 폭로하기도 했다. 정배우는 '덕자 턱형 불공정계약사건. 30만 덕자채널이 턱형 소유로 넘어간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말도 안 된다"고 비난했다.
지난 8월에는 유튜버 보검 등의 뒷광고 관련 의혹도 제기했다. 정배우는 보겸이 공개한 치킨 먹방에서 광고라는 언급을 하지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시청자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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