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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황인엽 "첫 주연, 꿈만 같아 행복하게 촬영"

등록 2020.12.02 15: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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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인엽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인엽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여신강림' 황인엽이 첫 주연 소감에 대해 "꿈만 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황인엽은 2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나이 30살이지만 전작 '18어게인'에어 이어 '여신강림'에서도 고교생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게 봐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교복을 입어볼 수 있겠나 생각했다"며 "너무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9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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