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코로나19 검사 받고 인터뷰? 오보…방역 준수"
[서울=뉴시스]그룹 '베리굿'의 조현. (사진=조현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0.12.05. [email protected]
조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입장문을 올리고 "근래 기사 중 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음에도 영화 홍보 인터뷰에 참석한 것으로 오보가 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저는 오후 4시께 영화 홍보 인터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소속사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연락 이후 즉각 강남보건소에서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이후 제 사소한 부주의 하나로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기에, 사활을 걸고 밤낮없이 노력해주시는 의료진분들께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명으로서 방역지침을 성실히 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베리굿' 조현이 5일 자필 글로 코로나19 검사 관련 입장을 전했다. (사진=조현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0.12.05. [email protected]
이와 관련해 조현 측이 영화 홍보사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리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반면 조현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 사실을 즉각 알렸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