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MBC '전참시' 스태프, 코로나 확진…홍현희·매니저도 검사

등록 2020.12.22 17:11: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28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홍현희와 매니저 (사진 = MBC) 2020.1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홍현희와 매니저 (사진 = MBC) 2020.1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MBC 예능국이 또 다시 비상이다.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측은 22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스태프와 촬영 작업을 함께 했던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전참시' 관계자는 "주요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결방 여부나 녹화 일정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MBC는 지난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19~20일 '놀면 뭐하니?'를 포함한 주말 예능 프로그램 6개를 결방시킨 바 있다.

해당 조연출은 편집을 담당하는 내부 인력으로, 회사 내부에서 편집실을 이용한 만큼 해당 공간에 대한 긴급 폐쇄 조치 및 방역을 실시했다. 이어 확진자의 동선과 겹친 시설을 이용해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해 잠정적으로 결방을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