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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 코로나 확진...음성→재검사 "양성 판정"

등록 2021.04.28 17: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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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손준호와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서울=뉴시스] 배우 신성록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2020.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신성록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2020.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신성록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신성록이 지난 24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껴 자발적으로 재검사를 받았다"며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신성록은 다음 달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을 함께한 배우 손준호가 지난 23일 확진된 직후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송가와 공연계는 손준호와 방송을 함께한 골프감독 박세리가 확진된 데 이어 신성록도 양성 판정을 받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편 방송인 조향기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JTBC 생활 정보 프로그램 '알짜왕' 등에 패널로 출연 중인 그는 최근 CTS 프로그램에 함께했던 출연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검사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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