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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킹',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제작 '비상'

등록 2021.05.03 0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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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보이스킹'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보이스킹'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종합편성채널 MBN의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킹'의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MBN은 3일 "현재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 3차 접촉자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먼저 검사 받은 다른 헤어메이크업 담당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제작 일정은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시작한 '보이스킹'은 출연자 90명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이다. 방송과 동시에 3주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MBN은 방송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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