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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등록 2021.05.13 16: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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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SG워너비' 이석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2021.5.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SG워너비' 이석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2021.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보컬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13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이석훈은 오는 7월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모든 여성들의 선망하는 용감한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역을 맡았다.

김소현과 김소향이 번갈아 연기하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한다. 이석훈은 앞서 '웃는 남자', '킹키부츠', '광화문연가' 등 대형 뮤지컬에 출연했다. 최근 MBC TV '놀면 뭐하니?'에 SG워너비가 출연한 뒤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면서 그도 재조명됐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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