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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하니 "살 엄청 빠졌는데 빛의 속도로 회복"

등록 2021.08.06 14: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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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니 2021.08.06.(사진=하니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니 2021.08.06.(사진=하니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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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근황을 전했다.

6일 하니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분명히 살이 엄청 빠졌었는데 빛의 속도로 회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하니는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하니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며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아이돌'도 촬영 일정을 취소됐다.

'아이돌'은 '해체'하기 위해 단 한번의 '성공'이 필요한 어느 '망돌'(망한 아이돌)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하니를 비롯해 곽시양, 김민규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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