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노윤호, 역시 한류스타 동방신기…日 오리콘 1위

등록 2022.02.10 09:32: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유노윤호. 2022.02.08.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노윤호. 2022.02.08.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일본에서 한류스타라는 사실을 새삼 입증했다.

10일 오리콘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유노윤호 일본 새 미니앨범 '키미와 사키에유쿠'(君は先へ行く·너는 먼저 간다)는 당일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키미와 사키에유쿠'는 어번 스타일의 R&B다. 고독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댄서블하면서도 애틋한 보컬로 표현해 매력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장난기 넘치는 댄스 곡 '리필(Refill)', 용기를 북돋아주는 쿨한 R&B 곡 '나이프(ナイフ)', 라틴풍의 댄스 곡 '셰이크 잇 라이크 디스(Shake it like THIS)', 드라마틱한 전개의 발라드 곡 '이지 투 노우(Easy to Know)', 어른스럽고 섹시한 무드의 '사이렌(サイレン)' 등이 실렸다.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26일 SBS TV 송년특집 '보아 & 브리트니 스페셜'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1월14일 데뷔 싱글 '허그'를 발표했다. 이후 '풍선' '라이징 선' '주문' 등의 히트곡들로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의 초석을 다졌다.

기존 5인 그룹에서 2011년 유노윤호·최강창민 2인으로 재편된 뒤에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일본에서는 여전히 톱 그룹의 위상을 뽐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