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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파혼·송강과 첫만남…'기상청 사람들' 4.5% 출발

등록 2022.02.13 0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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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송강

박민영·송강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민영 주연 '기상청 사람들'이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5%를 찍었다. 전작인 '설강화' 마지막 16회(3.4%)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상청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이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윤박)과 10년 사내 연애했지만 파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개월 후 하경은 총괄2팀 과장으로 발령나고, 기준은 전근이 취소 돼 계속 얼굴을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하경은 수도권청 특보 담당 '이시우'(송강)와 대립했다.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더했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40회는 30.1%를 기록했다. 39회(29.6%)보다 0.5%포인트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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