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되는 황찬성, 진선규 소속사로 "2PM 활동은 JYP와 함께"
황찬성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2PM' 황찬성이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찬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향후 2PM 활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어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황찬성은 5년간 교제한 8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는 임신한 상태다. 올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다. 황찬성은 "2PM 찬성을 사랑하고 지지해준 팬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있을 수 없다"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가 조금은 두렵지만 응원해준다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활동에 설레이고 기분 좋은 긴장감도 든다.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2007) 드라마 '욱씨남정기'(2016) ‘7일의 왕비'(2017)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쇼윈도: 여왕의 집'(2021~2022)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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