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이승훈, '홈즈' 출격…디자이너 집찾기 돕는다
[서울=뉴시스] '구해줘!홈즈' 방송 캡처. 2022.03.11. (사진 = M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위너' 송민호·이승훈이 디자이너의 집 구하기를 돕는다.
13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서울에서 혼자 살 집을 찾는 디자이너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의뢰인은 '홈즈' 찐팬으로 5번 도전 끝에 사연이 채택됐다고 전했다.
희망지역은 직장이 있는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40분 이내의 곳이다.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까지 가능하며 집만 좋다면 월세 50만원 이하의 반전세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인프라가 좋은 동네를 희망했으며 계절마다 가구를 새롭게 배치할 수 있는 넓은 거실과 방2, 화1를 바랐다.
송민호와 이승훈은 복팀의 코디로 나선다. 앞서 멤버 강승윤의 출연으로 공개된 숙소 인테리어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은 이승훈은 "숙소 인테리어는 중요하지 않다. 둘 중에 누가 먼저 숙소를 나가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놓고 강승윤과 눈치 싸움 중이라고 밝히며 강승윤을 밀어내기 위해 자신의 짐을 거실에 갖다 놓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출연한 송민호는 아파트보다 주택을 선호했다. "노년에 주택 관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장동민과 함께 강남구 논현동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둘러본다. 초특급 호텔 뷰와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과 양세찬이 각각 복팀과 덕팀의 팀장 자리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인 박나래, 김숙을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덕팀의 붐 역시 자가 격리 중으로 개그우먼 홍현희가 빈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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