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송원석, 삼각관계 시작?

[서울=뉴시스] '사내맞선'. 2022.03.21.(사진=크로스픽쳐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사내맞선' 배우 김세정을 두고 안효섭과 송원석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포착됐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7회에서는 신하리(김세정 분)의 남자친구 역할을 자처한 강태무(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21일 제작진이 공개한 7회 스틸컷에는 강태무·신하리 그리고 신하리의 7년 짝사랑 상대이자 남사친 이민우(송원석 분)가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강태무는 이민우를 견제한 채 신하리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당당하게 남자친구 행세를 하고 있다.

신하리의 회사 사장이 갑자기 남자친구가 되어 나타난 상황에서 강태무와 이민우는 보이지 않는 스파크를 튀기며 이들의 흥미진진한 만남을 예고한다. 그 사이 신하리는 안절부절 못한 채 서 있어 무슨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강태무가 갑자기 요트를 부르는 스케일로 모두의 놀라움을 산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민우가 요트 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강태무와 신하리의 모습을 의심하며 강태무에게 커플 관련 질문을 던진다. 과연 남자친구를 연기 중인 강태무는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기대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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