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빈집살래2' 라미란, 좋은 빈집 찾아 삼만리…통영까지

등록 2022.03.28 11:14: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라미란_빈집살래2 2022.03.24 (사진=씨제스 ENT)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미란_빈집살래2 2022.03.24 (사진=씨제스 ENT)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주말 저녁 안방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시켰다.

27일 방송된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2’에 배우 라미란이 경남 통영 남단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의뢰인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이뤄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생활에 지쳐 어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예비 귀어, 귀촌인들이 빈집살래를 찾았다.

이 가운데 라미란은 '기묘한 부동산'의 라반장으로 변신해 의뢰인들의 조건에 맞는 빈집을 찾기 위해 왕복 10시간이 넘는 통영까지 발로 뛰며 직접 발품을 팔아 의뢰인들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한 빈집 재생 포인트들은 물론 실제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테리어에 관한 지식과 꿀팁들을 대방출하며 눈길을 끌기도.

이처럼 라미란은 헌집을 고쳐 새집을 탄생시킨다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해 빈집에 대한 인식 전환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에 라미란은 "'빈집살래2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높은 경쟁률 속 의뢰인분들이 선정되었다고 들었다.  어촌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들 속 의뢰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탄생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 주셨다. 통영 앞바다에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2’는 총 4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