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조나단 "내 이상형은 43세 연상 노사연"
[서울=뉴시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영상 캡처 . 2022.05.06.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22)이 가수 노사연(65)을 이상형으로 꼽는다.
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17회에서는 노사연·박명수·현주엽·김종민과 용병으로 투입되는 조나단이 충남 보령에서 7미(味)를 맛본다.
이날 오션뷰의 베이커리 카페에서 박명수는 "콩고에서 와서 고생 많았는데…"라며 조나단에게 음료 건배를 제의하고 조나단은 러브샷으로 화답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빵, 음료, 오션뷰까지 정말 좋다. 가족과 같이 와야겠다"라며 맛집 매력에 빠진다. 이에 노사연은 "조나단은 뭐든지 긍정적. 여자친구 있느냐"며 물었고 조나단은 '없다"라며 시무룩한 표정으로 답한다.
그러자 노사연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고 조나단은 "호탕하고 목소리가 낮은 사연 누나 같은 분"이라고 답해 노사연에게 감동을 안긴다.
박명수는 "결혼하면 부모님 모셔야 하느냐"며 조나단의 결혼관을 묻는다. 조나단은 "부모님을 안 모셔도 된다. 우리 집은 제사도 없다"고 강조해 멤버들을 폭소케한다.
자가격리로 잠시 자리를 비운 히밥 대신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조나단과 '토밥좋아' 멤버들의 케미에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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