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유령의사 된 소지섭 사연은?…내일 첫방
[서울=뉴시스] '닥터로이어' 소지섭 사진. 2022.06.02.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닥터로이어' 유령의사 소지섭이 온다.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가 첫 방송된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특히, 소지섭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하는 복귀작이다. 소지섭은 극중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 천재 외과의사에서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는 주인공 한이한 역을 맡았다. 탁월한 수술 실력으로 '에이스 칼잡이'라 불리는 한이한의 또 다른 수식어는 '유령의사'이다.
이런 가운데 2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수술실에 선 유령의사 소지섭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지섭은 표정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또 마스크 위로 번뜩이는 소지섭의 눈빛에서는 날카로운 집중력과 평정심이 엿보인다.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3일 첫 방송되는 '닥터로이어'에서는 유령 의사이자 훗날 처절한 복수의 칼날을 갈 주인공 한이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소지섭은 흔들림 없는 연기력과 화면 장악력으로 60분을 꽉 채우며 시청자를 TV앞으로 끌어당길 것이다. 소지섭을 비롯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만든 드라마 ‘닥터로이어’ 첫 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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