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코로나 확진…드림 고척돔 콘서트 불참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그룹 NCT DREAM 멤버 마크가 28일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NCT' 멤버 마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이날 오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은 "마크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예정된 NCT 드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은 마크를 제외한 6명 멤버로 진행된다.

SM은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도 대중음악계에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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