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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40줄 예약 후 잠수, 50대 노쇼男 추적

등록 2022.08.25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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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2022.08.25. (사진 = M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2022.08.25. (사진 = M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자영업자를 우롱하는 50대 남성을 추적한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실화탐사대'에서는 서울 등지에서 '노쇼'를 일삼으며 자영업자들에게 손해를 끼치고 있는 노쇼맨의 정체를 취재한다. 
[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2022.08.25. (사진 = M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2022.08.25. (사진 = M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7월 서울 강동구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 40줄을 예약해 놓고 계산은커녕 종적을 감춰버린 50대 남성이 있었다. 예약 당일, 새벽부터 김밥을 준비하고 몇 시간을 기다렸지만, 남자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김밥집 사장은 결국 김밥을 폐기 처분했다.

그런데 피해 업체는 김밥집 뿐만이 아니었다. 뷔페식당을 찾아 잔치 행사는 물론 밴드 공연까지 예약한 남자는 또다시 종적을 감춰버렸다.

서비스 예약 후, 다음날 입금해주겠다며 가게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일명 '노쇼맨'의 수상한 행적은 서울 강동구, 송파구 일대를 포함해 경기도 하남시 까지 이어질 정도로 상습적이었다.

제작진은 "취재 중 제보로 노쇼맨을 발견해 마침내 그를 직접 만났다. 무슨 답을 들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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