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블랑카·보디가드의 감동을…명작 다시 본다
메가박스 워너 필름 소사시어티 기획전
9월21일부터 3개월 간 열려 할인 혜택도
메가박스가 워너브러더스코리아와 함께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기획전을 연다.
메가박스는 오는 21일부터 3개월 간 워너브러더스가 만든 걸작 영화를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6편으로 '사랑은 비를 타고' '블레이드 러너:파이널 컷' '카사블랑카' '브이 포 벤데타' '엑소시스트:디렉터스 컷' '보디가드' 등이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21일부터, '블레이드 러너:파이널 컷'은 다음 달 5일, '카사블랑카'는 같은 달 26일, '브이 포 벤데타'는 11월2일, '엑소시스트:디렉터스 컷'은 같은 달 16일, '보디가드'는 11월30일에 상영한다.
메가박스는 이번 기획전을 기념하는 의미로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부터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무비패스를 판매한다. 영화 관람권 '3매권'은 25% 할인가로 11월 30일까지, '6매권'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9월27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생 영화를 더 많은 분이 감상할 수 있게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명작을 영화 팬에게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