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리지, 자숙 끝 복귀 시동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8. [email protected]
매니지먼트사 비케이이엔티는 리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리지가 음주운전 이후 반성하고 있다며 연기, 예능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곳엔 배우 최무성 등이 소속돼 있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