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알쓸인잡' 김상욱·심채경 이과동맹→장항준·김남준 MC케미

등록 2022.11.18 15:52: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알쓸인잡' 하이라이트 영상.2022.11.18.(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쓸인잡' 하이라이트 영상.2022.11.18.(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 6인 6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tvN '알쓸인잡'은 다양한 시각으로 인간을 탐구하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소설가 김영하, 김상욱 물리학자, 이호 법의학자, 심채경 천문학자가 출연한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그룹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MC로 함께한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한 자리에 모인 여섯 사람의 수다 삼매경 모습이 담겼다. 김영하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세계관을 설정해봤다"며 "의문의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였다고 생각해보라"고 가정한다.

김상욱과 심채경의 과학자 동맹이 결성된다. 두 사람은 사실에 있어선 절대 타협이 없는 단호한 답변을 내놓는다. RM이 "명왕성 퇴출 소식에 슬펐다"라고 하자 이과형 인간다운 팩폭을 날렸다는 후문.

이과와 문과간 대립이 심화되는 상황 속, 이호 교수는 "나는 (문이과의) 가운데 있겠다"며 중립을 지킨다. 이호는 법의학 현장을 토대로 한 이야기와 불시에 치고 들어오는 아재개그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MC를 맡은 두 남자의 조합도 기대포인트. 장항준과 RM은 세밀한 감성과 통통 튀는 시각으로 지적 수다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내달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