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영화 '극한직업' 관객 1450만명↑...역대 흥행 2위
영화 '극한직업'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 1453만6378명을 찍었다.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2018·누적 관객 1441만1675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2위에 올랐다. 마땅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다.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감독 김한민·2014·누적관객 1761만5437명)마저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원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스물'(2014) '바람 바람 바람'(2018) 등을 연출한 이병헌(3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승룡(49)·이하늬(36)·진선규(42)·이동휘(34)·공명(25) 등이 출연했다.
영화 '증인'
영화 '연애소설(2002),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4), '오빠 생각'(2015) 등을 연출한 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념을 잠시 접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정우성(46)·김향기(19) 등이 출연했다.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가 최강의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영화 '아바타'(2009)로 할리우드의 3D 영상혁명을 알린 제임스 캐머런(65) 감독이 제작했다. 영화 '씬 시티'(2005) '마셰티'(2010) 등을 연출한 로드리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할리우드 배우 로사 살라자르(34), 크리스토프 왈츠(63)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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