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사랑하는 혜수 누나 정말 감사"
![[인천=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조우진이 21일 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2019.11.21. chocrystal@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9/11/21/NISI20191121_0015830117_web.jpg?rnd=20191121221143)
[인천=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조우진이 21일 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2019.11.21. [email protected]
조우진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가장 보통의 연애' 강기영, '기생충' 박명훈,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극한직업' 진선규를 제치고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조우진은 수상소감에서 "훌륭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해준 제작사 PD, 최국희 감독, 선후배 배우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분을 빼놓으면 안 된다"며 "촬영장에서 나를 늘 신나게 하고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혜수 누나에게 정말 감사하다. 트로피를 받은 모습을 보고 세상 어느 누구보다 기뻐할 우리집 두 여자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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