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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vs 서장훈, 연예계 깔끔남 승자는?...'유랑마켓'

등록 2020.05.24 1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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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브라이언(왼쪽), 서장훈 (사진=JTBC 제공) 2020.05.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브라이언(왼쪽), 서장훈 (사진=JTBC 제공) 2020.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연예계 대표 깔끔남으로 손꼽히는 브라이언과 서장훈의 이색 대결이 공개된다.
 
24일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는 미국에서 귀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마친 브라이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브라이언 집에 간 3명의 MC는 깔끔히 정리정돈된 내부에 감탄했다. 평소 엄청난 청결의식을 가졌다고 소문이 자자한 서장훈은 "이럴 걸 예상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흡족하게 집을 구경했다.

그는 "요즘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빛을 발하는 시기"라며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우리는 위생수칙을 철저히 잘 지켜오지 않았냐"며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동질감도 잠시였다. 브라이언은 서장훈에게 경고를 줬다. 그의 기준에서 깔끔함을 위배하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서장훈은 "브라이언과 나는 서로 결이 다른 것 같다"며 "나는 나의 몸이 깔끔한 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집에 먼지가 3~4일 쌓여도 괜찮지만 몸은 청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내 몸보다 주변 정리가 우선"이라며 "먼지가 한 톨이라도 보이면 참을 수 없어 바로 청소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둘이 같이 살면 너무 재미있겠다"며 동거 리얼리티를 제안해 폭소를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자가격리 기간 중 집 안에서 찾아낸 중고 물품을 '유랑마켓'에서 공개한다. 인기 가전부터 고가의 취미 용품과 해외에서 온 인테리어 소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브라이언의 중고 거래 도전기는 이날 오후 7시4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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