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 '블랙리스트 버스' 타고 세종 문체부서 항의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박근혜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 예술인들이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앞 항의 집회를 위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앞 도착 후 '박근혜 퇴진과 김기춘 조윤선 구속수사 촉구 전국 1만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 단체행동' 일환으로 침묵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연다. 2017.01.11. [email protected]
박근혜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텐트촌에서 결의대회를 연 뒤 '블랙리스트 버스'를 나눠 타고, 세종시에 위치한 문체부 청사로 향했다.
문학인·연극인· 미술인·영화인 등 200명이 함께 했다. 시민, 노동자도 함께 탑승했다.
예술행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세종시 문체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거리공연·전시 등 '조윤선 문체부 장관 사퇴 예술행동'을 벌인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박근혜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 예술인들이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앞 항의 집회를 위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앞 도착 후 '박근혜 퇴진과 김기춘 조윤선 구속수사 촉구 전국 1만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 단체행동' 일환으로 침묵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연다. 2017.01.11. [email protected]
예술행동위원회는 지난해 12월2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리스트 작성의 몸통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조 장관이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세종시행 블랙리스트 버스'를 운행해 세종시 문체부 앞에서 행동을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박근혜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 예술인들이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앞 항의 집회를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앞 도착 후 '박근혜 퇴진과 김기춘 조윤선 구속수사 촉구 전국 1만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 단체행동' 일환으로 침묵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연다. 2017.01.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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