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트프로젝트' 한눈…'Hyundai Motor Art 2016'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예술과 마케팅'을 위해 기업의 후원활동을 살펴볼수 있는 책이 나왔다.

 현대자동차의 예술 후원사업의 철학을 담은 'Hyundai Motor Art 2016'로, 예술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과 양상에 대해 폭넓게 다루었다.

  조원홍 현대자동차 마케팅 사업부장·부사장의 '현대자동차 아트프로젝트, 예술로 소통하다'라는 서문을 시작으로 '예술후원이 한국 미술 국제화에 미치는 영향'등 관련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의 원고, 인터뷰 등 심도 있는 전문 자료가 함께 실려있다.

 현대차는 국내외 미술관 및 미디어 그룹들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영국 테이트 모던 '현대 커미션', 미국의 LACMA 미술관과 진행하는 '더 현대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예술가, 큐레이터, 평론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책 'Hyundai Motor Art'시리즈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예술을 중심주제로 발간하는 책이다. 비매품으로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 도서관,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 내에 있는 오토라이브러리 등 전국 주요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192쪽, 이앤아트 기획, 샘터사 제작, 현대자동차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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