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365일 음식일기·마마콤플렉스 外
◇'365일 음식일기'
김연미씨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매일 쓴 음식일기를 모은 요리 에세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했기 때문에 만약 오늘 문득 제철 재료가 궁금해졌다면 '오늘의 날짜'를 펼쳐보면 된다. 저자의 음식사진은 재료의 산지를 직접 찾고, 생산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찍은 것들이다. 480쪽, 2만3000원, 이봄
◇'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
◇'부자언니 부자연습'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10년, 20년 꾸준히 유지할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 루비스톤 대표 유수진씨는 재테크 요요를 겪는 이유와 이를 막기 위한 체질 개선법을 소개한 뒤 돈을 불려 나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259쪽, 1만5000원, 세종서적
싱글맘으로 살아가면서 혼자서 딸을 키우고 있는 작가 안토넬라 감보토 버크가 결혼과 출산을 통해 겪었던 엄청난 변화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권위 있는 교육자, 심리학자, 작가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했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는 현대사회에서 모성의 의미는 무엇이며, 자녀에 대한 엄마의 남다른 사랑이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고찰했으며 이를 책에 담았다. 신주영 옮김, 328쪽, 1만3500원, 아현
◇'삶이 있는 수업'
◇'부자들의 자녀교육'
방현철 조선일보 경제부 차장이 세계적인 부자 10명의, 부자가 되는 단순하지만 아주 특별한 자녀교육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사는 독립심, 재능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 쓸데없는 데는 돈을 쓰지 않을 수 있는 판단력과 의지,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자녀들에게 수입을 늘리는 방법과 함께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28쪽, 1만4800원, 이콘
생태주의 작가 김미수 씨와 생태토양학자 다니엘 피셔 부부의 철학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두 사람은 지속 가능한 생태적인 삶을 위해 완전 채식을 하고, 부엌에서 냉장고를 없애기로 한다. '켈러'라고 부르는 지하 저장 공간을 냉장고로 활용하고, 그곳에 직접 만든 수십 가지 병조림을 보관한다. 256쪽, 1만3800원, 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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