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서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
【서울=뉴시스】한세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세대가 교육부 제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한세대가 8월 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하면 2019~2021년까지 대학 입학정원 자율조정 권한을 갖는다. 정부의 일반재정지원도 받는다.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대출 등 혜택을 누린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자율개선대학을 비롯해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등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자율개선대학과 달리 역량강화대학이나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면 정원 감축, 재정 지원 제한 등 강도 높은 제재에 직면한다.
김성혜 총장은 “이번 평가는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수도권 종합대학으로서 경쟁력을 한 층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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