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악관현악축제, 국립국악원서 "얼쑤"
보평국악관현악단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추계초등학교 등 총 4개 학교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결성한 연합 국악 오케스트라 참여가 확대됐다.
지난해 서울우장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창단한 '우장청소년연합국악오케스트라 라온'에 이어 올해는 유석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강서·양천지역 초등학교 학생 67명으로 구성한 '서울학생국악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창단,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국립국악원 임재원 원장은 "국악을 사랑하며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의 수고와 땀이 담긴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 교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면서 "국립국악원과 서울시교육청은 국악 교육의 소중함과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 없이 공연 시작 1시간 전 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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