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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이형석 '에고에서 스승으로 혁명하는 깨달음을 향한 의식 탐구'·이헌모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

등록 2018.10.17 1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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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이형석 '에고에서 스승으로 혁명하는 깨달음을 향한 의식 탐구'·이헌모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에고에서 스승으로 혁명하는 깨달음을 향한 의식 탐구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를 논했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과 인류에게 전하는 염려와 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인간이 겪고 있는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밝히고 인간 고유의 본성을 찾아가는 방법도 제시했다. 자신의 잠재성을 깨우치고 실현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고 강조한다. "무자각 속에서 전자기기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높은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싶어서 책을 냈다"고 한다. 이형석 지음, 255쪽, 1만5000원, BG북갤러리
[새책]이형석 '에고에서 스승으로 혁명하는 깨달음을 향한 의식 탐구'·이헌모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

지난달 20일 자민당 총재 3연임에 성공함으로써 아베 신조는 일본 역사상 최장수 총리의 자리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그가 슬로건으로 내건 '아름다운 일본'을 향해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30여년 간 도쿄에 살고 있는 저자가 일본 정치 현장과 일본 우경화의 현주소에 대해 썼다. "일본 내에서도 60여년 간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한 자민당에 대해 비판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며 "역대 최장수 총리로 이름을 올리기에는 총리로서 아베의 자질이 그리 후한 점수를 받고 있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고 한다. 아베 정권을 위시한 일본 정치 전반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하고 분석했다. 이헌모 지음, 256쪽, 1만4000원, 효형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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